※ 지록위마 =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
■ 권력 유지 1등 기여 : 전체 문자
‘광주개인택시조합’의 조합원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약 65세 이상이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조합원 4,800여 명 중 광주개인택시조합의 유일한 소통 수단인 ‘밴드’를 활용하는 조합원은 많아야 700~800여 명에 불과하다.
밴드에서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는 약 4,000명의 조합원은 SNS를 통해 정보를 얻기가 어렵고,
오로지 조합에서 보내오는 전체 문자에 의존하여 정보를 파악할 뿐이다.
국승두 이사장은 조합원에게 한 달에 몇 번씩 전체 문자를 보낸다.
이 전체 문자는 대부분 지록위마의 내용으로 반대파들을 비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
문자의 내용을 믿는 조합원들에게 조합의 현실을 왜곡시킨다.
이 전체 문자는 국승두 이사장이 권력을 유지하는데 크게 이바지한다.
조합원들이 사실을 사실대로 파악하면 쥐꼬리만 한 권력이 유지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국승두 이사장이 조합원에게 보내는 전체 문자는 공짜가 아니다. 어느 메시지 발송 업체의 광고 내용이다.
■ 전체 문자는 공짜인가?
전체 문자는 공짜가 아니다.
조합원이 4,800여 명이니 1건당 50원이라고 가정하면 1번 보낼 때마다 약 24만 원의 조합비가 날아간다.
물론 전체 문자에 소요 되는 비용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다.
수수료 항목 같은 것에 포함되어 숨겨져 있으므로
일반 조합원들은 문자 비용을 절대로 알 수 없으며,
감사가 자료 제출을 요구하더라도 거부하면 끝이다.
▶ 정환보 감사 : 전체 문자 비용을 조합에 확인한 결과 문자 비용이 예산에 잡혀 있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목항을 확인할 수 없었다.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으나 문자는 무료가 아니고 전체 문자 1번에 최소 20만 원 이상이 소요된다.

원래 예산보다 881.2%가 증액되어 집행된 수수료 항목 등에 국승두 이사장의 소송 비용 및 문자 비용 등이 포함되어 조합원은 해당 금액을 알 수 없다.
■ 감사에 관한 국승두 이사장의 문자(2025. 03. 01)
2025. 3. 1.의 국승두 이사장 문자는 감사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광주요약택시신문’은 정환보 감사와 고영수 이사에게 이 문자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 존경하고 사랑하는 OOO 조합원님께!
꽃피는 춘삼월입니다. 일제 침략에 맞서 온 국민이 하나가 된 유관순 열사의 3.1절, 국가는 탄핵으로 두 동강이 나고
조합도 감사가 감사를 끝내고도 강평을 거부하고 이사회 보고나 승인도 없이 자칭 기자라는 사람한테 감사 중 취득한 사안을 흘려줘서
광주뿐만 아닌 전국의 밴드 등에 게시하게 하는 것은 감사규정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위라고 아니 할수 없습니다.(국승두 이사장)
◯ 요약과 답변
① 감사가 감사를 끝내고도 강평을 거부했다.
▶ 정환보 감사
조합이 감사 자료 제출을 거부해서 총 집행액의 43%에 해당하는 인건비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
‘급여명세서’와 ‘출근부’가 없다고 하고, 급여 대장도 열람만 가능했는데
대략적인 내용만 기재되어 있어 급여 인상을 파악할 수도 없었다.
국승두 이사장은 1급 15호봉, 상무는 2급 20호봉으로 급여를 수령하고 있다.
조합은 이사장이 10호봉부터 급여를 받는다고 했는데 호봉에 대한 근거가 전혀 없다.
호봉도 셀프로 제정하고, 급여 인상도 셀프로 하고, 자료 제출은 거부한다.
감사가 완결되었다고 어떻게 강평회에 참석하겠는가?

정환보 감사는 조합이 감사 자료 제출을 거부하자 ‘감사자료 요구서’를 공문으로 조합에 보냈다. 이후로도 정환보 감사가 제출 받은 감사 자료는 없다.
② 이사회 보고나 승인도 없이 기자에게 감사 중 취득한 사안을 흘려줬다.
▶ 정환보 감사
감사는 조합원이 조합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감사를 하는 것이다.
자료 제출이 거부 당해 감사를 하지 못했는데 이런 사안을 조합원은 몰라야 한다는 말인가?
조합이 감사 자료 제출을 거부하므로
조합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당연히 공개할 수 있는 자료만 공개하고 조합원들에게 호소한 것이다.
③ 기자가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의 밴드에 게시하게 한 것은 감사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 정환보 감사
감사 규정에 그런 내용도 없으려거니와 감사 규정을 위반했으면 법대로 하기 바란다.
조합원은 조합의 감사 자료 제출에 대해 알 권리가 있으며 감사에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또한 감사가 지난 조합 정기 제1차 이사회에서 보고 후 6명의 이사가 승인을 하였습니다.
이를 두고 자칭 기자라는 사람은
이사회 부의안건,
제1호안/직원 성과금 지급 예산 승인 건.
가결: 7명 이사, 찬성.
제2호안/2024회계년도 결산감사 승인 건.
가결: 6명 이사, 찬성.
위 안건을 승인한 이사를 가리켜 거수기들이라 혹평합니다.
조합 창립이래 감사가 강평도 거부하고, 감사보고를 만장일치 하지 않고 표결처리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직무 상 판사는 판결문, 검사는 공소장, 감사는 보고서로 직무와 권한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는 7일간 감사를 하고 감사일비를 받습니다.
그러면 감사를 했던 부분이라도 지적, 수범, 시정조치 등, 강평과 더불어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강평도 불참한 감사는 보고서에 감사규정도 무시한 민, 형사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변합니다.(국승두 이사장)
◯ 요약과 답변
① 6명의 이사가 감사보고서를 승인했는데 기자는 거수기라 혹평했다.
▶ 정환보 감사
우리 조합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거수기 이사’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었다.
국승두 이사장이 상정한 안건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손을 들어 찬성하니
이런 자들을 어찌 ‘거수기’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거수기 이사들은 이사회가 열리면 회의실로 오지 않고 먼저 이사장실로 모인다.
이들은 이사회 자료가 담긴 서류 봉투를 회의할 때 뜯어보는 경우가 많다.
항상 손을 드니 회의 자료를 살펴볼 필요가 없는 것이다.)
② 감사가 강평을 거부하고, 감사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지 않고 표결처리한 것은 처음이다.
▶ 정환보 감사
모든 감사보고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었으면 국승두 이사장은 근거를 제시하기 바란다.
전체 예산 중 43%를 차지하는 인건비에 대해 전혀 감사를 하지 못했는데
만장일치를 기대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
③ 감사는 감사 일비를 받으나 강평회도 불참한 감사는 감사 규정도 무시한 채 민, 형사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변한다.
▶ 정환보 감사
이사들에게 지급되는 회의비나 감사 일비 등은 국승두 이사장이 사비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고
정관과 규정에 따라 이사나 감사에게 지급되는 금액이다.
이사들의 회의비나 감사 일비는 정당하나 국승두 이사장이 수령하는 1급 15호봉은
아무 근거도 없이 셀프로 급여를 책정하고 수령하는 것이다.
강평회에 불참한 이유는 앞서 설명했고,
감사는 외부에 고소, 고발할 수 없다고 감사 규정에 나와 있지만,
부정과 비리가 적발되면 형사소송법에 따라 감사는 당연히 형사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부정과 비리가 형법에 따라 단죄되면 민법에 따라 민사적 책임도 져야 한다.

광주광역시는 2025. 4. 27. ~ 4. 30.에 모범운수종사자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 그리고 기타 보고 사항에서 광주시가 모범 운수종사자, 국외연수를 실시하는데 있어 선정 기준및 방법을 공문으로 제시하였습니다.
그래서 공문을 그대로 복사하여 이사회에 보고를 하고 이사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저는 광주시가 제시한 기준을 원칙으로 하면서 조합의 선정 방법을 아울러 보고를 하였습니다.
보고는
1) 조합 충전소 최근 5년 충전량과 23년 총 충전량.
2) 1회 이상 국외 시찰(임원 포함) 배제.
3) 경찰서 사고처리(가해자)로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조합원(임원포함) 배제.
4) 조합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특혜 추천 절대 배제.
위 4항을 보고 하였더니, 특정 이사는 부의안건 2호안, 결산감사 승인의 건은 조합이 어떻게 되든, 반대를 해 놓고, 년말 조합 이사장 선거를 의식하였는가?
집행부에 협치 차원에서 2안과 3안에 해당된 임원을 포함시켜서 동행하자고 강하게 요구 하였지만 저는 거부하였습니다. (국승두 이사장)

국승두 이사장은 국외 연수 대상자 선정에 공정을 가장하고 있으나 이사회 의결 없이 임의로 충전량을 선발 기준으로 정해 자의적인 편파적 선발을 예고했다. 조합 충전소는 충전 단가가 시중보다 높아 조합원들이 충전을 기피하고 있다. 전기차 조합원은 애초에 선발에서 예외라는 말인가?
◯ 요약과 답변
국승두 이사장은 모범 운수종사자 해외연수에 관한 선발 기준을 이사회에서 거론했는데
(※충전에 관한 기준은 시의 공문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이사회 의결을 거친 것이 아니라 국승두 이사장이 임의로 정하여 이사회에서 거론한 것이다.)
감사보고서 승인을 반대한 이사(※한경화 이사를 말함)는 이사장 선거를 의식하여 전체 임원을 포함하지고 했지만 국승두 이사장은 거부했다.
(▶ 한경화 이사는 조합의 화합을 위해 임원 전체가 국외 연수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국승두 이사장이 본뜻을 곡해하여 조합원들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입장을 밝혔다.)
▶ 고영수 이사:
국외 연수는 포상 규정에 의하면 포상 휴가에 해당한다.
포상 휴가는 ‘포상 규정’에 따라 당연히 인사위원회(이사회)에서 논의되어야 한다.
2025년 제 1차 정기 이사회의 업무보고 시간에
포상 규정을 국승두 이사장 눈앞에 들이밀고 국외연수 선발을 공정하게 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으나,
국승두 이사장 및 거수기 이사들은 아무 말도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국승두 이사장은 회의 도중인데 자리를 이탈해 버렸다.
계속 이 문제를 거론할 수 없어서 다른 안건으로 넘어갔는데,
국승두 이사장이 임의로 충전량 기준을 제시하고
조합원들의 충전 자료를 공개함도 없이
이사회 의결도 하지 않고 임의로 베일 속에서 국외연수 대상자를 선발한 것은 ‘포상 규정’ 위반이다.
광주개인택시조합은 ‘정관’과 ‘규정’이 있으나 마나이다.
(※ 국외 연수 선발 대상자는 45명이나 되니 공짜로 해외 여행을 가고 싶은 조합원은 빨리 국승두 이사장에게 연락하시기를 바란다!!
혹시 국승두 이사장이 은혜를 베푸실지 어떻게 아는가?? )
■ 결산 감사 승인 건이 승인 되어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만약 부결되었다면 1년 동안, 계속적, 감사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달리, 부정·비리가 있어 아찔하고 겁나는 것이 아니라 조합 업권은 뒷전이고 조합 직원 7명이 날이면 날마다, 감사 업무에 매진 할 경우, 조합의 업무는 마비가 될 수 있습니다.
한없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OOO님!
조합은 우리 모두가 단합된 의지로 발전을 하도록 관심과 성원을 가져야 됩니다.
이사장 혼자 힘으로는 다가오는 택시 요금 인상이나 업권보호를 하기가 힘듭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운행으로 행복한 나날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광주개인택시 조합 이사장 국승두 올림
◯ 요약과 답변
① 결산 감사가 부결되었더라면 1년 내내 감사를 해서 조합의 업무가 마비될 수도 있었다.
▶ 정환보 감사
감사 자료를 내놓지 않으면서 무슨 업무 마비란 말인가?
감사는 끝나지 않았다.
오늘 공인노무사와 상담하고 조합의 근로기준법 위반을 확인했다.
법률에 위반된 행위는 모두 법적 처리하겠다.
② 이사장 혼자는 택시 요금 인상이나 업권보호를 하기 힘들다.
▶ 정환보 감사
이사장 혼자 임의로 모든 기준을 정하고 선발을 하면서 왜 혼자 하기가 힘들다고 하는가?
시장과 임금 협상을 할 때 조합원들과 상의라도 한번 해봤는가? 이사회에 상의를 해봤는가?
광주개인택시조합 2025년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서는 아래에 링크된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광주개인택시조합의 감사 자료 제출 거부에 관해서는 아래에 링크된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광주요약택시신문 기자단 조직
단장 : 창 태 선 (광주60자3580)
발행 및 편집 : 유 영 직 (광주60자2528)
기자 : 김 정 일 (광주60자8887), 조 병 만 (광주60자5503), 양 동 훈 (광주60자25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