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용동동 신협 사옥의 본촌동 이전
제2부 신협과 조합의 소송
제3부 국승두 이사장의 업무방해
광주개인택시신용협동조합(이하 ‘광주 개인택시 신협’ 또는 ‘신협’이라 한다)은
광주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하 ‘광주 조합’ 또는 ‘조합’이라 한다) 구성원들이 만든 ‘단체신협’이다.
‘광주 조합’과 ‘광주 개인택시 신협’의 구성원은 동일하다.
즉, 광주 조합의 조합원은 곧 ‘광주 개인택시 신협’의 조합원이 된다.
따라서 광주광역시 개인택시 업계에는 ‘광주 조합’의 국승두 이사장과
‘광주 개인택시 신협’의 한국환 이사장 총 2명의 이사장이 존재한다.
‘광주 조합’의 국승두 이사장은 자신이 광주 개인택시 신협의 조합원이면서도
시종일관 ‘광주 개인택시 신협’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격하고 있다.
‘광주요약택시신문’은 2024. 11. 11. ‘광주 개인택시 신협’의 한국환 이사장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았다.
(필요시 신협 실무자가 답변을 진행했다.)
광주요약택시신문은 3부에 걸쳐 조합과 신협의 갈등에 대해 보도한다.
제1부 용봉동 신협 사옥의 본촌동 이전
1.국승두 이사장의 신협에 대한 공격
국승두 이사장은 광주개인택시조합 안내문, 조합원에 대한 단체 문자, 프랭카드, 충전소 게시판 등을 이용하여
광주 개인택시 신협을 공격한다.
광주 개인택시 조합의 정비센테에 신협을 비난하는 프랭카드가 사시사철 걸려있다.
공격과 비난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① 신협 이사회의 공개
② 조합 내 신협 지점의 개설
③ 용봉동 신협 사옥 매각
④ 조합 충전소 매입
⑤ 조합과 신협이 소송 등
광주 조합의 신협의 사무소가 있던 자리에 ‘운송수입금을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라’는 광고물이 비치되어 있다.
2. 용봉동 신협 사옥 신축
▶ 광주광역시 용봉동에 신협의 사옥이 있을 때는 손님이 항상 있는 곳이라 접근성이 좋아
금융업무를 보기에도 편하고, 조합원들이 용변을 처리하기에도 편리했다.
어떻게 용봉동 사옥을 신축하게 되었는가? (기자 질문)
– (답변) 단체신협은 모 단체의 주소지 관할 하에서 영업을 하게 되어 있다.
-단체신협은 모 단체의 주소지 행정동 내에 주소지가 존재해야 한다.
-광주 개인택시 조합에서 용봉동 북부 지부를 결의해서
원래는 전대 입구 효창병원 쪽과 용봉동 복개도로 쪽에 사무실이 있어 신협 업무를 보았었다.
본촌동 광주 개인택시 신협의 전경. 용봉동보다 불편하다.
-그러다가 강하룡 전 신협 이사장과 이길로 전 조합 이사장이 서로 합의하고,
조합 이사회에서 용봉동 북부 지부를 결의해 용봉동에 신협 사옥을 짓게 되었다.
▶ 용봉동 사옥을 신축하는 비용은 얼마나 들었는가?
-약 52억 정도 들었으며 건물 매각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3. 용봉동 신협의 본촌동 이전
▶ 용봉동 사옥은 본촌동으로 어떻게 이전하게 되었는가?
① 국승두 이사장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용봉동 조합 북부 지부를 폐쇄했다.
② 그 다음에 국승두 이사장은 “모 단체인 조합의 용봉동 북부 지부를 폐쇄했는데,
신협 지역본부와 신협 중앙회에 신협은 용봉동에서 업무를 지속한다”고 계속 민원을 제기했다.
-신협 중앙회는 광주 개인택시 신협에게 용봉동을 정리하고 모 단체의 행정동으로 이전하라고 해서
본촌동으로 신협이 이전하게 되었다.
▶ 국승두 이사장은 왜 신협을 공격하고 비난한다고 생각하는가?
-김길중 전 신협 이사장 때 국승두 이사장은 조합 충전소 인수를 요구했는데
김길중 전 이사장이 거부했으며,
-김길중 전 이사장은 2019년도에 취임했고 국승두 이사장은 2020년도에 취임했는데,
김길중 전 이사장이 이길로 출마자의 선거 운동을 한 것이 감정을 산 것 같다.
용봉동 광주 개인택시 신협 사옥. 지금은 빈 건물로 방치되어 있다.
▶ 신협이 용봉동에서 본촌동으로 이전하면서 어느 정도나 손해가 발생했는가?
① 광주 조합 부품 판매장 옆 20평에 임차 보증금 1억5천만 원이 들어가 있었고
② 용봉동이 지점으로 나와 있었다.
-용봉동 신협 지점은 어차피 신협 건물이라 임차료는 없고 관리비만 부담하면 되었다.
-그런데 용봉동에서 본촌동으로 이전하면서 본촌동 신협과 조합이 매우 가까우므로
조합에 있던 본점을 본촌동 사옥으로 합치게 되었다.
-그러자 용봉동 사옥이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매각이 안 되면서
본촌동 사옥 유지비가 매월 500만 원 정도 지출된다.
-용봉동에서 본촌동으로 이전하면서 약 4억 정도 유무형의 손실이 발생했다.
-본촌동 사옥의 임차 계약은 5년이므로 5년 동안 3억 이상의 임차료와 관리비가 지출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