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콜 택시 임시총회에서 온다택시와 합병 가결
온다 택시는 전화 콜과 앱 콜을 병행
지역 콜 활성화에 기여
김정일 기자 기사입력 2024-06-12 18 : 58
출처 : 온다택시 홈페이지
‘온다택시’가 ‘광주빛고을콜택시’와 합병하여 광주광역시에서 2024년 7월경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광주빛고을콜택시’는 2024. 6. 10. 임시총회를 열어 『티머니/온다 택시와 통합콜 사업 승인의 건』과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 입회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광주빛고을콜택시’는 설립 30년이 된 택시 호출 서비스로 회장, 사무장, 운영위원회, 대의원총회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다.
광주의 각 구청과 협약을 맺어 투게더 택시, 동맘콜, 수요 응답콜, 행복콜, 보건 택시 등의 활동을 하고 있어 광주 개인택시 운전자들의 수입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온다택시’는 5년 전에 시작되었으나 본격적인 콜 사업이 시작된 것은 3년쯤 되었고, 서울, 대전, 구미, 창원, 김해, 인천, 원주, 제주, 경기도 일부에서 활성화되어 있다.
‘온다택시’는 가맹사업이 아니라서 가입한 택시 운전자의 수수료가 없으며, 주로 지역 콜과 협업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현재 각 지역의 전화 콜이 감소하여 지역 콜들이 통합하는 추세인데 ‘온다택시’는 전화 콜과 앱 콜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원가절감 및 가입 운전자들의 수입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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